이승엽장학재단,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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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이 운영하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2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엽 이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치료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한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성가복지병원과 불우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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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이 운영하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2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이 병원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후원했다.
성가복지병원은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후원자들이 전달하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치료하는 100% 무료 병원이다.
이승엽 이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치료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한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성가복지병원과 불우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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