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심사 마친 경복궁 '2차 낙서' 피의자
민경석 기자 2023. 12.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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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10대 피의자들을 모방해 2차 낙서를 한 20대 남성 A씨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미스치프가 말하는 짓궂은 장난을 좀 치고 싶었다. 죄송하다. 아니 안 죄송하다. 그냥 예술을 한 것이다"고 범행이유를 밝혔다.
미스치프는 미국 예술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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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10대 피의자들을 모방해 2차 낙서를 한 20대 남성 A씨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미스치프가 말하는 짓궂은 장난을 좀 치고 싶었다. 죄송하다. 아니 안 죄송하다. 그냥 예술을 한 것이다"고 범행이유를 밝혔다. 미스치프는 미국 예술가 그룹이다. 2023.12.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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