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수직이착륙 무인기·드론방어망 개발사업 3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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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272210)은 방위사업청과 함탑재 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해군·해병대에서 운용하게 될 수직이착륙형 무인기를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1433억원이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300억원 규모의 '중요지역대드론통합체계' 사업 계약도 체결했다.
아울러 방위사업청과 50억원 규모의 신속시범획득사업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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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은 방위사업청과 함탑재 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해군·해병대에서 운용하게 될 수직이착륙형 무인기를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1433억원이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300억원 규모의 '중요지역대드론통합체계' 사업 계약도 체결했다. 군 최초로 전력화되는 시설형 드론 방호체계로, 영공을 침투하는 소형 무인기를 탐지·식별한 후 재밍(전파교란)을 통해 작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아울러 방위사업청과 50억원 규모의 신속시범획득사업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 계약을 체결했다. 원거리 불법 드론을 레이다로 탐지하고 1~3㎞ 거리별 재밍, 그물, 레이저 장치 등으로 요격하는 방호체계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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