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학원 · 여가서비스, 연말연초 가격 조정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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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중에 관련 고시 개정을 마무리해서 가격을 둔 채로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방지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앞서 이번 주 소비자원과 유통업체 간 자율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 1월 제조업체와도 협약을 체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차관은 또, 최근 가격이 불안한 과일과 오징어, 서민경제에 밀접한 학원비와 여가서비스 가격도 중점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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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는 27일 제품 용량 변경 등을 공개 의무화하는 방안을 행정 예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분기 중에 관련 고시 개정을 마무리해서 가격을 둔 채로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방지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앞서 이번 주 소비자원과 유통업체 간 자율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 1월 제조업체와도 협약을 체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차관은 또, 최근 가격이 불안한 과일과 오징어, 서민경제에 밀접한 학원비와 여가서비스 가격도 중점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입산 오징어를 최대 1천 톤 수매해 공급하고, 비정형·소형 과일도 최대한 확보해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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