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 수익률 13%↑”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12.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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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이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가 지난 20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 13.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챗GPT의 등장 이후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정승호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주식본부장은 "생성형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싶다면 해당 상품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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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이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가 지난 20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 13.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1개월·3개월 수익률도 각각 7.75%와 12.59%에 이른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AI 관련 대부분 기업이 분기 실적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좋은실적을 발표하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주가 상승과 함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지난 5년·10년 평균 밸류에이션을 상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사한 분야일지라도 개별 기업 실적이 중단기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 선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챗GPT의 등장 이후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관련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미국 상장 대형 기업 약 20개 종목에 압축 투자한다.

해당 ETF에서 가장 많은 투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최대 GPU 팹리스 업체다. 그밖에도 상위 구성 종목으로 메타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MD 등이 있다.

정승호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주식본부장은 “생성형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싶다면 해당 상품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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