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캘리포니아, 겨울 폭우 시작
이설아 2023. 12. 22. 11:05
계절은 겨울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는 시기가 시작됐습니다.
현지시각 20일, 미국 기상청은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 남부 대부분 지역에 홍수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22일까지 일부 지역에 100에서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민 수백만 명이 연말 휴가를 맞아 여행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폭우가 여행객들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4.7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방콕은 12월에 기온이 가장 낮지만, 낮엔 우리나라의 한여름만큼 덥습니다.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키이우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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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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