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한국허치슨터미널 이전 감만부두 주요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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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현재 자성대부두의 운영사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이 내년 상반기 이전 예정인 감만부두(1번 선석)의 시설 개선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BPA 이상권 건설부사장은 "감만부두 1번선석 시설개선을 위한 전기 및 건축공사도 적기에 준공해 한국허치슨터미널의 부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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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감만부두 1번 선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0억여원을 투입해 진행한 토목공사를 지난 19일 준공했다. 컨테이너 장치장 콘크리트 받침대를 새로 설치하고, 야드 트랙터 주행로와 하역작업 공간의 포장 및 도색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감만부두 1번 선석의 컨테이너 장치 능력이 기존 3단에서 5단으로 늘어나 부두 운영과 장치장 운영효율을 증대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두의 원활한 전원 공급을 위해 노후 전력케이블 교체 및 지중관로 추가 설치, 냉동컨테이너 장치장 시설물 보수 등 주요 전력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공사는 '24년 초 완료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부사장은 "감만부두 1번선석 시설개선을 위한 전기 및 건축공사도 적기에 준공해 한국허치슨터미널의 부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PA는 기존 신감만부두 운영사인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로 선정되어 신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신규부두(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 운영사를 공개모집하였으며 현재 자성대 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허치슨터미널(주)는 내년 상반기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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