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유족 아픔 이용하는 재난의 정쟁화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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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입법을 추진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민 분열을 낳는 법이라며, 유가족의 아픔을 이용하는 재난의 정쟁화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과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금 수백억 원을 들여 조사와 수사를 반복했지만, 소모적인 정쟁만 재생산하고 사회적 애도의 감정은 퇴색시켰다며, 이태원 참사 관련 입법은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 지원·추모사업에 집중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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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입법을 추진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민 분열을 낳는 법이라며, 유가족의 아픔을 이용하는 재난의 정쟁화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적 참사에 따른 후속 법안은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갈등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금 수백억 원을 들여 조사와 수사를 반복했지만, 소모적인 정쟁만 재생산하고 사회적 애도의 감정은 퇴색시켰다며, 이태원 참사 관련 입법은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 지원·추모사업에 집중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만희 사무총장은 여당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 참사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춘 특별법을 발의했다며, 야당의 특별법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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