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영건설, 슈퍼개미 지분 5% 매입 소식에 11% 넘게 급등

2023. 12. 2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이 슈퍼개미로 알려진 투자자 황순태 씨의 매입 소식에 22일 오전 1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15원(11.48%) 오른 30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태영건설은 황씨가 태영건설 주식 204만30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5.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황씨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71억742만6000원을 투입해 태영건설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태영건설이 슈퍼개미로 알려진 투자자 황순태 씨의 매입 소식에 22일 오전 1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15원(11.48%) 오른 30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태영건설은 황씨가 태영건설 주식 204만30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5.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황씨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71억742만6000원을 투입해 태영건설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단순 투자 목적이며 투자금액은 약 71억원이다.

황 씨는 2007년 코스닥 상장사 모아텍 주식을 54만주 매수했다가 1년만에 20억 원의 차익을 거두고 팔아 ‘큰손’ 투자자로 알려졌다.

fores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