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첫 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숙원사업인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첫 삽을 떴다.
부산도시공사와 해운대구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 불편 및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반여1동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주민이 쾌적한 교통환경과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운대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센텀 산단 진입도로 역할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숙원사업인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첫 삽을 떴다.
부산도시공사와 해운대구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 불편 및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용학 사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 관계자와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반여1동 우회도로는 1972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다. 하지만 예산확보를 하지 못해 미개통 상태가 지속됐다. 이 도르는 2022년 11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입도로로 지정된 구간이기도 하다.
이 도로는 센텀2지구 2단계 구간과 연접한 구간으로 2단계 공사 추진 시 개설될 예정이었다. 공사와 해운대구가 수차례 협의한 끝에 공사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해운대구가 도로개설 업무 전반을 맡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기개설의 물꼬를 텄다.
반여1동 우회도로의 개설공사는 올해 말 착공해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73억 원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반여1동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주민이 쾌적한 교통환경과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운대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