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못 나오는데 빅클럽이 노린다' 유벤투스, 내년 1월 맨시티 잉여 MF 영입 위해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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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잉여 자원으로 밀린 칼빈 필립스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필립스의 1월 이적에 대해 유벤투스와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맨시티 이적 후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벤투스는 필립스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 맨시티와 회담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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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잉여 자원으로 밀린 칼빈 필립스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필립스의 1월 이적에 대해 유벤투스와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 잉글랜드 내에서 각광 받았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리즈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40경기 2골 2도움으로 리즈의 EPL 승격에 공헌했다. EPL에 데뷔했던 2020/21시즌에는 31경기 1골 3도움으로 리즈의 리그 9위로 이끌었다.
필립스는 지난해 여름 4900만 유로(한화 약 700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필립스는 맨시티 이적 후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그는 21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과체중 논란으로 인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분노케 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필립스는 맨시티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필립스는 2023/24시즌 10경기 출장에 그쳤다. 출전 시간은 319분에 불과했다.
필립스는 내년 1월 이적이 유력하다. 필립스와 연결되는 구단은 유벤투스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벤투스는 필립스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 맨시티와 회담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필립스는 내년 6월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 나서기 위해선 경기를 계속 소화해야 한다. ‘ESPN’에 의하면 유벤투스는 임대를 선호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필립스가 유벤투스로 향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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