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경영권 향배 2주뒤 선고’ 소식에 장초반 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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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이 곧 끝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부터 남양유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주가가 60만원대를 넘었던 남양유업은 지난 7월 3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부진하다가 최근에는 45만원 선을 오르내렸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남양유업 매각을 둔 법리 다툼이 곧 마침표를 찍게 되자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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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22.4% 오른 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주가가 60만원대를 넘었던 남양유업은 지난 7월 3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부진하다가 최근에는 45만원 선을 오르내렸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남양유업 매각을 둔 법리 다툼이 곧 마침표를 찍게 되자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법원 민사2부는 홍 회장과 한앤코의 주식양도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를 내년 1월 4일로 확정했다.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이어온 경영권 분쟁이 결국 신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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