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 럼피스킨 방역대 해제
이유진 2023. 12. 22. 10:54
[KBS 청주]충청북도가 어제, 소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 방역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충북 첫 발병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충청북도는 마지막 남은 청주의 방역대 농가에 대한 임상·정밀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이동 제한과 가축시장 출입 금지 등의 조치를 해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10월과 지난달, 음성과 청주, 충주의 농가 5곳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돼 소 80여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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