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리, LIV 골프 영입 제안 두 번 거절…"돈 좇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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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떠오르는 새별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가 LIV 골프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경쟁을 좋아한다"는 아베리는 "최고의 선수와 경쟁하고 싶다"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남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올해 24세인 아베리는 미국 대학 골프 랭킹 1위 자격으로 올해 시즌 중간에 PGA투어에 입문, 11번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이 없었고 지난달 RSM 클래식에서 우승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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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떠오르는 새별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가 LIV 골프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리는 22일(한국시간)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을 마친 뒤 LIV 골프의 영입 제의를 받았는데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학 졸업을 앞둔 무렵에도 LIV 골프로 오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는데 두 차례나 LIV 골프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친 셈입니다.
그러나 그는 LIV 골프가 제시한 계약금 등 자세한 제안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베리는 "나는 결코 돈을 좇지 않겠다. 옳은 결정을 했다"고 확신했습니다.
"나는 경쟁을 좋아한다"는 아베리는 "최고의 선수와 경쟁하고 싶다"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남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근 LIV 골프로 옮긴 욘 람(스페인)을 의식해서인지 "하지만 다른 모든 사람의 결정은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24세인 아베리는 미국 대학 골프 랭킹 1위 자격으로 올해 시즌 중간에 PGA투어에 입문, 11번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이 없었고 지난달 RSM 클래식에서 우승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힙니다.
그는 람과 함께 라이더컵에 출전해 유럽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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