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안심전세앱 공공기관 우수사례로 선정

[사진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3년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세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전세앱(App)’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 년 동안 과감한 업무혁신과 규제개혁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HUG는 안심전세앱을 출품해, 국민투표 및 전문가 평가를 거친 최종 결선 심사에서 임차인 보호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심전세앱은 지난 2월 국토부·HUG·부동산원이 협업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매매시세,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 가입 신청, 서류 발급 소요 시간 감축, 보증료 결제, 일대일 법률상담, 전세 계약 셀프테스트, 등기변동사항 알림, 악성 임대인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