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2023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2.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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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이 상은 올 한 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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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부문 이어 혁신행정 부문 대상 수상 '2관왕'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선정 및 산불 피해 극복 공로 인정

   

손병복 울진군수가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이 상은 올 한 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군이 기존에 세우고 있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이 유치 활동을 벌였다.

산불피해 복구와 더불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노력을 이어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끌었다.

이밖에 울진관광 1천만 시대 준비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 △사람 중심의 복지제도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등을 추진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군수는 "울진군이 이루는 모든 성과는 군민들의 단합된 힘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울진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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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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