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주당 1천600원 현금배당 결정…20년 연속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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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6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배당금은 총 106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 개최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이번 배당은 염화칼륨 가격 급락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주들에게 안정적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자 결정됐다고 유니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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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6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배당금은 총 106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결산배당을 받으려면 이달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 개최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내년 3월21일이다.
이번 배당은 염화칼륨 가격 급락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주들에게 안정적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자 결정됐다고 유니드는 전했다.
유니드는 2004년 상장 이후 20년 연속으로 흑자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유니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 최우선에 두고 성과와 성장을 이뤄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 확보로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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