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내년 정부예산 국회 심의서 208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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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22일 내년도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2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정부 예산 증액 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 기반 시설 조성사업(200억원),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8억원) 등이다.
앞으로 월출산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자원과 함께 무위사, 강진다원 등 강진의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객 증가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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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2일 내년도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2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정부 예산 증액 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 기반 시설 조성사업(200억원),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8억원) 등이다.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 기반 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탐방객 수 증가 추세에 따라 장시간 체류가 가능한 야영장과 저지대 숲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월출산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자원과 함께 무위사, 강진다원 등 강진의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객 증가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군수는 올해 초부터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찾아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벌여왔다.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고 군은 전했다.
강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열심히 발로 뛴 결과 현안 사업이 국회에서 증액 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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