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이용자..전주에서만 매년 2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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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상담을 받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과 과의존 예방을 위한 상담을 받은 청소년과 학부모는 총 7,941명으로 해마다 2천 명가량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상담 대상은 스마트폰 과이용 진단조사 결과 '주의'나 '위험'으로 분류된 전주 지역 초중고 재학생들인데 스마트폰뿐 아니라 청소년 도박과 사이버 폭력 등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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