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탐스제로' 과일향 탄산음료 새 트렌드 제시

김문수 기자 2023. 12.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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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칼로리 부담없이 달콤상콤한 맛에 6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과일향 탄산음료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젊은층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인 탐스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향 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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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월 600만캔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탐스제로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2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탐스제로는 매월 600만캔(355mL 환산 기준) 이상 판매됐다.

탐스제로는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탄산가스 볼륨은 높여 입안가득 톡 쏘는 짜릿함이 강화됐다. 과일향을 더해 마시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맛을 즐기는 Z세대(1996~2010년 출생) 니즈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했다.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총 6종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각 제품에는 맛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병 제품은 최근 증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추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전용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978년 제품 출시에 앞서 사내 공모를 통해 '탐스럽다'라는 우리말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탐스로 하고 '탐스러운 과일의 맛'이라는 콘셉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리브랜딩 된 탐스제로는 다양한 과일향과 제로칼로리의 강점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칼로리 부담없이 달콤상콤한 맛에 6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과일향 탄산음료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젊은층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인 탐스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향 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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