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서 해맞이 행사…"청룡 기운 받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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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 첫날 예당호 수변 무대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사회단체 주관으로 새해 복떡·따뜻한 음료·손난로 나눔 행사를 한다.
새해 소망을 염원하며 여의주를 뽑아 행운 메시지를 확인하는 '여의주 소원 종' 행사도 열린다.
행사가 끝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예당호 모노레일 1∼5회차 무료 탑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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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 첫날 예당호 수변 무대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7시 길이 200m에 달하는 발광다이오드(LED) 용 연날리기로 시작해 LED 난타·팝페라 공연 등이 이어진다.
지역 사회단체 주관으로 새해 복떡·따뜻한 음료·손난로 나눔 행사를 한다.
새해 소망을 염원하며 여의주를 뽑아 행운 메시지를 확인하는 '여의주 소원 종' 행사도 열린다.
용 한 쌍으로 이뤄진 해맞이 경관 포토존도 설치한다.
행사가 끝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예당호 모노레일 1∼5회차 무료 탑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가 밝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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