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만 반영…자연공학계열 과탐은 10%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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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되며, 총 936명을 모집한다.
수능(농어촌학생전형)/수능(특성화고교전형)/학생부교과(성인학습자전형)/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는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확정된 정시모집 인원은 2024년 1월 2일 오후 3시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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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단위 광역화해 선발
예술학부(피아노전공)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100%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수능 20%+실기 80% 합산
2024학년도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정시모집은 수시모집과 달리 모집단위를 광역화하여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 제외).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되며, 총 936명을 모집한다.
수능(농어촌학생전형)/수능(특성화고교전형)/학생부교과(성인학습자전형)/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는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확정된 정시모집 인원은 2024년 1월 2일 오후 3시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서접수기간은 2024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전년도와 크게 변경된 사항은 없으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 예술학부(피아노전공)가 정시(나군)에서 정시(다군) 모집으로 변경되었다. 예술학부에서 수능으로 선발하는 영화전공 외에 실기를 보는 피아노, 성악,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 뮤지컬공연은 모두 정시(다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다군에서,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성적만을 100% 반영(백분위점수 반영)하여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비율은 작년과 같이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공학계열의 경우에는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 선택 시 취득 백분위 반영점수의 10%가 가산점으로 주어지고, 수학 선택과목의 제한이 없다. 또한, 탐구영역에서 2과목 평균 점수가 아닌 상위 1과목 점수만을 반영한다.
수능(실기전형)은 수능성적 60%와 실기고사 성적 4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인문캠퍼스(서울)에서는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선발한다.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전공), 예술학부(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한다. 수능(실기전형)에서는 실기고사가 주요하게 반영되므로 모집요강에서 실기 과목 및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전공, 성악전공,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 뮤지컬공연전공)에서 실시하며, 수능 20%와 실기고사 8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하며, 실기고사 비중이 높으므로 실기고사의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정환 입학처장 인터뷰
“서울캠퍼스는 AI·SW, 자연캠퍼스는 반도체·생명과학 특성화”
- 명지대 정시모집의 지원전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명지대의 경쟁률은 최근 3년간 5대1에서 6대1 수준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합격자의 성적 변화가 크지 않아 어느 정도 합격예측이 가능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023학년도 정시모집 입시결과와 온라인 입학상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 있는 모집단위의 경쟁률, 충원율, 최근 3개년 입시결과 등을 충분히 고려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명지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이 있다면?
“명지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성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전면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명지전문대와의 통합을 기반으로 최상위권의 대규모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서울캠퍼스는 AI,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디자인, 자연캠퍼스는 반도체 및 생명과학 중심으로 특성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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