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온다!"…'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에 쏠리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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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새 보이그룹이 내년 1월 데뷔를 공식화한 것이다.
TWS는 플레디스에서 9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이다.
세븐틴의 애정 어린 소개를 받았던 '플레디스 보이즈'가 TWS라는 이름을 달고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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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윤훈(칼럼니스트)
내년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새 보이그룹이 내년 1월 데뷔를 공식화한 것이다. 그룹명은 TWS(투어스). 6인조로 출격한다.
TWS는 플레디스에서 9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이다. 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 전부터 지속됐다. 가칭 '플레디스 보이즈'라는 이름으로 1~2년 전부터 팬 커뮤니티와 가요 업계에서 소문이 무성했다. 세븐틴이라는 막강한 아티스트를 보유한 소속사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새 보이그룹에 대한 K-팝 팬들의 기다림은 짙어졌다. 플레디스처럼 기반이 탄탄한 레이블에서 9년 동안 새 보이그룹을 내놓지 않은 건 의외이기 때문. 9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인 세븐틴의 '동생 그룹'인 만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신인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것으로도 해석됐다.
지난 3월 이들을 향한 관심에 기폭제가 된 일이 있었다. 바로 세븐틴 팬미팅에서다. 세븐틴 멤버 호시가 "저희 동생들이 왔다"라며 팬미팅에서 한 남성 무리들을 소개했고, 이들의 얼굴이 현장 LED 화면에 비쳤다.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마스크와 모자로 가렸던 터라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었으나, 호시는 이들을 직접 '플레디스 보이즈'라고 소개했다.
세븐틴의 애정 어린 소개를 받았던 '플레디스 보이즈'가 TWS라는 이름을 달고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TWS의 팀 명은 세븐틴에 이어 숫자를 활용한 플레디스 특유의 작명 전략을 계승했다. TWS는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로, 이 중 'TWENTY FOUR SEVEN'(24/7)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즉, '모든 순간'을 뜻한다. 이에 따라 팀 명은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갖는다. 세븐틴을 비롯해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을 총괄한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MP)이 TWS의 데뷔 앨범을 관장했다는 점도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다.
소속사에 따르면 TWS 멤버들은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 탁월한 음악적 감각을 지닌 6명의 최정예"라고 한다. 특히, 이들은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이라는 독자적 장르를 내세운다. 보이후드 팝은 일상에서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TWS만의 음악 장르다. 이들이 과연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흥미를 자아낸다.
하이브의 지원도 이들의 데뷔에 무게감을 더한다. 하이브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여러 거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우뚝 섰고, TWS 역시 하이브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프로모션을 가동한다. 플레디스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하이브의 강력한 인프라를 결합한 특급 신인의 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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