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안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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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박스 전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개발공사 ESG(환경·사회·투명경영)경영 혁신 실천의 하나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했으며, 대상지로 선정된 목포 유달동 시화골목은 급격한 경사로가 많고 겨울철 재난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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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박스 전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개발공사 ESG(환경·사회·투명경영)경영 혁신 실천의 하나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했으며, 대상지로 선정된 목포 유달동 시화골목은 급격한 경사로가 많고 겨울철 재난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전남개발공사에서 준비한 재난안전박스는 방재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소화 멀티탭, 소형 소화기, 도시형 아이젠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안전용품은 유달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홀몸노인,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재난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으쓱(ESG)봉사단'은 시화골목을 돌며 화재를 유발할 발화물질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동시에 실시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생활안전사고 및 화재 위험에 쉽게 노출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ESG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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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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