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투타 에이스’ 꿈꿨는데..이정후 품은 샌프란시스코, 야마모토 영입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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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야마모토 영입전에서 탈락했다.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12월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전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애런 저지, 카를로스 코레아를 놓친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오타니 쇼헤이 영입전에서도 패했고 야마모토 영입전에서도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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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야마모토 영입전에서 탈락했다.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12월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전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파블로비치는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는 야마모토 영입을 열심히 시도했지만 결국 제외됐다. 야마모토는 아마 뉴욕이나 LA로 갈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는 야마모토까지 품으며 라이벌인 LA 다저스를 따라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실패했다. 지난 겨울 애런 저지, 카를로스 코레아를 놓친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오타니 쇼헤이 영입전에서도 패했고 야마모토 영입전에서도 밀려났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메츠가 야마모토에게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욕 양키스도 거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도 야마모토 영입을 원하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야마모토는 최소 3억 달러의 제안을 하나 이상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야마모토를 둘러싼 시장이 본격적으로 과열되고 있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야마모토의 계약은 1월 초까지 이뤄져야 한다.(자료사진=야마모토 요시노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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