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한동훈 오면 땡큐? 민주당 허풍 떠는 게 두려움의 반증..고속도로 깔아줘"

이은지 2023. 12.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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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이순신 처럼 '위민 정신' 있는 분…과감하고 통 큰 결단력 보여
- 한동훈, 비대위원장 신분 되면 정치라는 큰 틀에서 바라 봐야…유연성 있는 분
- 수직적 관계? 한동훈, 尹에 할 말 할 수 있는 의견 통로
- 한동훈 만난다는 이준석? 신당 창당 어렵다는 것…형극의 길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 5 (07:15~09:00)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22일 (금)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무위원직 자리를 내려놓고 내년 총선까지 국민의힘 사령탑을 맡을 비상대책위원장 위치로 향했습니다. 당 안팎으로는 기대 우려가 교차하는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하 성일종) : 예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의원입니다.

◇ 박지훈 : 예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이제 한동훈 전 장관이 됐었는데요. 내년 총선에 어느 정도 파장력을 몰고 올 것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 성일종 : 이제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 정치권을 바라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신데 부패한 586 운동권 청산에 대한 국민 요구가 굉장히 높거든요. 지금 민주당을 보면 이재명 대표의 부패에 여러 가지 관련된 스캔들, 송영길 후보의 전 대표에 대한 여러 가지 스캔들 이런 것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한동훈 장관이 갖고 있는 젊은 지도자로서 또 이러한 여러 가지 국가를 바로세워야 되겠다는 국민적 실망이나 기대감이 좀 있지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국민 소구력에 저는 부합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지금 영화 노량이 개봉이 됐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지 이순신이 될 거다 원균이 될 거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순신 원균은 정반대인데요. 

◆ 성일종 : 이순신 장군하고 비교한다는 것은 워낙 역사적인 위인이시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나라를 구한 그 큰 분이시잖아요. 그러니까 대비를 많이 할 텐데 이순신 장군은 위민과 위국 정신으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나라를 구한 분이시지요. 아무래도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는 아주 자기 원칙에 충실하고 또 약자들한테 옛날 대정부 질문 할 때 김예지 의원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봐보면 약자들한테 좀 따뜻한 걸 갖고 계시죠?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런 이런 부분에서 보면 위민 정신이 좀 있는 분이시고요. 또 야당의 여러 공세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방어하고 하는 것을 보면서 준비가 잘 됐구나 그리고 야당을 잘 제압하고 있구나 이런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분석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그러면 이제 총선 얼마 남지도 않았고 총선 승리를 위해서 이 한동훈 비대위원장한테 가장 바라는 거 국민의힘이 가장 바라는 건 어떤 걸까요?

◆ 성일종 : 아무래도 지금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 장관께서 맡으셨는데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나라를 나름대로 반듯하게 세우는 것이지요. 그리고 국민들께서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를 찾아서 또 여성, 청년 이러한 젊은 감각을 가지고 능력이 있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큰 역할을 좀 해 주십사 하는 것이 또 중도를 확장해 달라고 하는 것이 우리 한동훈 장관한테 걸고 있는 기대감입니다. 

◇ 박지훈 : 앞서 우리 의원님께서 한두 번 '카드 조금 아끼자, 이 자산 빨리 쓰는 거 맞지 않다' 이렇게 얘기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그렇게 보시는 건 아니죠? 이미 결정이 결정 났으니까

◆ 성일종 : 워낙 비대위원장이라고 하는 자리가 궂은 일을 많이 하는 자리입니다. 당대표이기 때문에 무게감과 책임감 또한 큰 자리고 짧은 시간 동안에 이렇게 국민적 지지를 받으면서 대권 후보의 반열에 올라간다는 게 굉장히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우리가 좀 아꼈다가 더 긴급한 상황이 올 수도 있고 돌파해야 될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제 그런 이야기가 당 내에서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었지요. 그래서 선대위원장이나 이런 쪽으로 좀 정치적인 야당의 공격을 조금은 비켜 있으면서 관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 저는 한동훈 장관의 결단력이 굉장히 과감하고 또 아주 통크게 결단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는 계산해서 되는 게 아니거든요. 또 궂은 일 같은 거 있었을 때 그러한 리스크를 테이킹을 하면서 몸을 던질 줄 아는 지도자가 큰 지도자인데 저는 오히려 역으로 이번 같은 경우에 비대위원장을 수락하는 걸 보면서 한 장관의 그릇과 결단력이 남다른 데가 있구나라고는 판단을 했습니다. 

◇ 박지훈 : 빨리 이렇게 결단했다 이 부분이 좀 달리 보인다 이 말씀이시네요.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계산하지 않고 또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던질 줄 아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지도자가 되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박지훈 : 그렇지만 민주당에서는 자꾸 이런 얘기를 합니다. 한동훈 장관 오면 땡큐다 이렇게 자꾸 얘기를 하는데 이런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 성일종 : 민주당이 두려운 것이지요. 허풍 떠는 것 자체가 두려움의 반증 아니겠습니까? 한동훈 장관은 민주당이 키운 정치인이시죠? 국회든 어디든 끊임없이 공격을 하고 했는데 그로부터 민주당하고 잘 맞서서 논리적으로든 정치적인 측면에서든 저는 굉장히 한동훈 장관이 잘 막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공세가 부정부패로 재판을 받거나 수사받고 있는 자당 대표를 방어하기 위해서 키운 거였거든요. 이 공정과 정의를 지키는 것에 자기 소신이 뚜렷했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장관이 비대위원장까지 오게 되는 그런 과정을 고속도로를 저는 민주당이 깔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굉장히 두려울 거라고 생각을 해요.

◇ 박지훈 : 두려워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다라고 말씀 주셨는데 앞으로 비대위원장 됐을 때도 국무위원 시절 때처럼 맞서 싸우는 이미지로 갈지 아니면 좀 정치인 아니면 당 대표격이니까 좀 바뀔지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성일종 : 이제 그런 것들을 한동훈 전 장관께서 비대위원장의 신분이 되면 좀 더 정치라고 하는 큰 틀에서 바라봐야 되겠죠.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이야기 대답뿐만 아니라 또 대안을 내는 것뿐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또 야당과 함께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한 장관이 폭넓게 정치의 영역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좀 더 폭넓게 저는 시각을 확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바뀔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또 바뀌어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성일종 : 유연성이 있으신 분이니까요. 그리고 또 과감한 결정하는 걸 보면 그 어떤 것도 정치적 결단도 또 과감하게 하실 겁니다. 

◇ 박지훈 : 약간 지금 앞으로 이제 이재명 대표하고 비추어 보면 검사대 피의자 구도로 가는 상황으로 또 보이거든요.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어떻습니까?

◆ 성일종 : 검사의 피의자라고 하는 것은 상수가 이재명 대표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그것을 꼭 염두에 두고 온 건 아닙니다. 한동훈 장관이 갖고 있는 젊은 지도자의 이미지, 원칙을 지키는 이미지, 그리고 여성과 청년 중도층에 대한 이미지적 측면에서 더 정치적 측면을 봐야지 자연스럽게 검사와 피의자 개념 이렇게 보시는데 그거는 그냥 가지고 있는 원래 이재명 대표의 범죄 혐의가 워낙 크다 보니까 그렇게 대비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그냥 그렇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이제 여권의 수장이 되는 겁니다. 오늘 조선일보라든지 중앙일보 사설에서도 그렇고 이 수직적 당정 관계 개선이 핵심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대위의 과제 그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 성일종 : 사실상 여당은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는 일정 부분들이 함께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의 정체성을 갖고 당은 국민의 소리를 담아서 정책으로 반영해 달라고 대통령한테 요구를 하는 것이거든요. 이제 김기현 대표 케이스 같은 경우가 당의 의견들을 제대로 전달을 했느냐 너무 수직적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당대표직에 대한 여러 가지 국민의 요구가 있었던 것이지요. 내려놓으라고 하는 그렇지만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원칙이 있고 또 대통령께서도 수직적으로 하시려고 하겠습니까? 저는 당의 위기이기 때문에 당에 대한 많은 권한을 당이 가져오고 당 쪽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대통령실에 과감하게 전달하는 통로적인 측면에서는 한 장관이 오히려 더 적합하지 않을까 대통령과 오랜 일을 하셨고 또 일을 하시면서 한 장관의 능력이나 인성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당에 대한 의견 통로가 오히려 더 확보가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특히 지금 보수 정권에서 비대위 성공 사례를 좀 계속 거론되는 게 2011년도 박근혜 비대위 얘기를 하거든요. 또 반대는 또 또 나쁘지만 황교안 비대위 얘기를 좀 하고 있고요. 어떤 비대위 모델을 따라가야 되는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성일종 : 비대위는 당의 민심을 정확하게 읽고 당의 방향을 제대로만 잡으면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 시절도 그랬고요. 또 그 당시에도 굉장히 위기였죠. 총선을 앞두고 총선을 두지는 않았었지만 김종인 비대위도 굉장히 성공한 케이스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당이 민심의 바다에 뛰어들어서 그 방향성만 잘 잡고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한테 소구를 하면 저는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좀 인적 쇄신이라든지 좀 당정 분리 중도 공략 이런 것들이 좀 포인트가 될 수가 있겠네요. 

◆ 성일종 : 그렇습니다. 비대위원장으로 오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 과감하게 새로운 인물도 발탁을 할 거고요. 또 당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국민들한테 알리고 또 대통령실하고도 충분히 협의를 통해서 의견을 전달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이 당내 분열을 좀 통합하는 것도 과제 중에 하나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하태경 의원 같은 경우는 이준석 전 대표라든지 유승민 전 의원 포용해야 된다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 성일종 :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내려놓는 결단이 있어야 되겠죠. 그리고 지금 나라가 좀 힘들고 어려울 때니까 개인들의 생각이나 정치적 이득보다는 승리의 목표를 두면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얼마든지 열려 있고 또 얼마든지 대화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이준석 전 대표가 한동훈 전 장관 만날 용의가 있다라고 문을 열어두는 모습인데 이준석 전 대표는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 성일종 : 우선 이준석 대표께서 그러한 것들은 여러 가지 정치적인 고려가 있을 텐데요. 제 개인적으로 보면 창당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 박지훈 : 본인 스스로가 알고 있다는 겁니까?

◆ 성일종 : 그렇죠. 실질적으로 창당이라고 하는 것이 아주 뛰어난 대권주자가 있거나 지역적 기반을 갖지 않으면 한국의 양당 정치 구조에서는 성공한 적이 없거든요. 또 당에 대한 당 대표의 30대 당대표로서 정권을 탄생시킨 주역 중에 한 분이시기 때문에 당에 대한 애착도 있을 것이고요. 또 이제 여러 가지 뉴스 메이커로서도 많이 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한동훈 또 이준석이 함께 만난다고 그러면 뉴스의 중심에도 설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그런 고려된 것들이 정치적인 측면에서 함의가 돼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그 말씀을 좀 달리 좀 이해를 하면 내년 총선 국민의 힘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뛰고 싶다 이런 뜻으로도 조금 해석될 수 있습니까?

◆ 성일종 :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한 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당에 들어와서 활동하는 게 훨씬 편하겠죠. 

◇ 박지훈 : 당에서 하는 게 총선을 하는 게

◆ 성일종 : 그 창당한다고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형극의 길입니다. 

◇ 박지훈 : 형극의 길이라고요? 그 정도로 힘듭니까?

◆ 성일종 : 가시밭길이지

◇ 박지훈 : 그걸 본인도 잘 아니까 더 고민을 하는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성일종 : 예 그렇습니다. 

◇ 박지훈 : 한 번 또 탈당해 봤잖아요. 이준석 전 대표도

◆ 성일종 : 예

◇ 박지훈 : 이제 한동훈 장관 이제 비대위원장이 이제 되면 최초로 넘어야 될 산 특히 가장 먼저 맞닥뜨릴 게 이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다 이런 전망이 많습니다. 한 장관 어떻게 처리할 것으로 보십니까?

◆ 성일종 : 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야당의 사법 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 그러냐 하면 문재인 정부에서 2년간 탈탈 털어도 자기들이 기소를 못 했던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본격화되니까 이거 방탄을 위해서 특검법 냈던 거 아닙니까? 그리고 내용을 국민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아니 민주당하고 한두 석밖에 없는 그런 정당들이 내는 후보 추천을 특검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놨잖아요. 제3의 예를 들면 변호사 단체라든지 이런 데에서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선거가 이제 코앞입니다. 이게 선거 앞에 놓고 이러한 특검법을 내가지고 그리고 자기들이 자기들이 조국 사건이라든지 이랬었을 때의 피의자 피의사실 유포금지라고 그래서 어떤 것도 발표를 못 하게 해놓고 여기에는 다 발표하게 돼 있더라고요. 매일 브리핑하게 돼 있어요. 이거야말로 만들어진 만들어진 이러한 스토리에 의해서 김건희 여사를 가지고 지금 선거를 치르겠다라고는 정치적인 목적이 다분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이런 부분을 판단을 못 하겠습니까? 저는 문제가 있는 법이고요. 이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조건 또한 되지를 않습니다. 조건이 되지를 않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런 걸 가지고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는 것은 저는 야당의 사법 테러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그러니까 한동훈 전 장관은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좀 막을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성일종 : 저는 뭐 있는 그대로 국민들한테 설명을 하고요. 또 뭐 이런 정도라고 한다면 총선을 피하면 총선을 하지 말고 당당하게 받는다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굳이 못 받을 이유도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 박지훈 : 받아도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성일종 : 아니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총선에 이기기 위해서 내는 특검이잖아요. 총선은 국민들한테 정정당당하게 심판을 받는 겁니다. 

◇ 박지훈 : 네 알겠습니다. 하나만 좀 질문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지금 사퇴한 지 일주일 넘어섰는데 울산 출마 얘기를 좀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 뭐 친하고 이러시니까 어떻게 보시는지요?

◆ 성일종 : 대표 자리로서 물러나셨고요. 또 의원 개인으로서의 행보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당에 여러 가지 시스템이 있으니까 거기에 좀 맡기면 될 것 같고요. 어쨌든 의원으로서 행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유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어느 누구도 이의제기할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일종 : 네 감사합니다.

◇ 박지훈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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