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삭발 너무 편해 또 하고파, 40분 더 잘 수 있다”(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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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삭발을 또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채널 '엘르 코리아'의 콘텐츠 '케미공작소'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주연 배우 서인국, 박소담이 출연했다.
서인국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나는 OO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일부러 살을 엄청 찌워도 봤고 엄청 빼기도 해봤고"라고 답했고 박소담은 "나는 삭발까지 해봤다. 너무 시원해서 또 하고 싶다. 진짜 편하다. 40분을 더 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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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소담이 삭발을 또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채널 '엘르 코리아'의 콘텐츠 '케미공작소'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주연 배우 서인국, 박소담이 출연했다.
서인국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나는 OO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일부러 살을 엄청 찌워도 봤고 엄청 빼기도 해봤고"라고 답했고 박소담은 "나는 삭발까지 해봤다. 너무 시원해서 또 하고 싶다. 진짜 편하다. 40분을 더 잘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인국은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처음 봤다. 내가 맨날 작품 끝날 때마다 '아 삭발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너도 그렇구나"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소담은 "2015년부터 그렇게 됐어. 경험을 하고 나니까 '아 이게 이렇게 편하구나' 싶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의문의 증상으로 위험에 직면한 소녀 영신 역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사진=뉴스엔 DB, '검은 사제들' 미공개 스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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