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미국 마이크론 훈풍에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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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00원(0.9%)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칩스는 반도체 계약 수주 소식에 힘입어 22.90% 급등하고 있다.
가온칩스는 전날 2건의 공시를 통해 총 301억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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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00원(0.9%)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600원(0.43%) 상승한 14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주성엔지니어링(0.45%), 원익IPS(0.45%), 동진쎄미켐(0.27%)이 상승세다.
가온칩스는 반도체 계약 수주 소식에 힘입어 22.90% 급등하고 있다. 가온칩스는 전날 2건의 공시를 통해 총 301억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밖에 오픈엣지테크놀로지(9.90%), 윈팩(3.55%), 넥스트칩(3.39%), 에이디테크놀로지(3.02%), 코아시아(2.70%), 텔레칩스(2.62%), 아나패스(2.15%), 어보브반도체(2.04%) 등도 강세다.
마이크론은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8% 이상 올랐다. 마이크론은 전날(20일) 장 마감 후 9∼11월(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이 47억3000만 달러(약 6조1000억원)로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또 2분기(12∼2월) 매출이 51억∼55억달러로 시장 추정치(49억9000만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해 내년 메모리반도체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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