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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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아름다운 눈꽃 설경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색다른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 온천5길 103-8 일대에 조성된 산악관광 거점 복합문화관광 공간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멋진 경관 속에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마음껏 만끽하시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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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아름다운 눈꽃 설경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색다른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 온천5길 103-8 일대에 조성된 산악관광 거점 복합문화관광 공간이다.
울주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 플랜 10대 선도사업으로 2015년 10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산악문화관과 국제클라이밍장, 번개맨 체험관, 영상체험관, 말하는 나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벽천폭포의 설경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재현한 벽천폭포는 ‘설래임(雪來林)- 눈꽃 품은 겨울언덕’을 주제로 한 눈부신 설경이 펼쳐졌다.
벽천폭포와 인근 언덕에 얼음 폭포와 얼음 절벽을 만들고, 영남알프스 상고대를 연상케 하는 눈꽃 정원을 조성해 겨울 인증샷을 찍기 위한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을 밝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복합웰컴센터에서 ‘눈 내리는 웰컴센터’ 행사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반짝이는 대형트리와 함께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설치되며, 인공 눈을 뿌려 한층 아름다움을 더한다.
또 마술쇼와 소원터널 소원 빌기, 산타 및 루돌프와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등 다채로운 가족형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멋진 경관 속에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마음껏 만끽하시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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