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부대변인 압수수색…김용 재판 위증 관여 의혹

이지수 기자 2023. 12. 22.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의 위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위증교사 등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성 부대변인이 이 사건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의 위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위증교사 등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성 부대변인이 이 사건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 경기아트센터 사장 이모씨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5월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불법 자금 수수 시점과 관련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었던 이모씨가 김 전 부원장의 알리바이에 관해 위증하는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