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450 대 1' 프로팀 공개테스트서 국관우 발탁

이상필 기자 2023. 12.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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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1의 경쟁률을 뚫고 광주대학교 출신 미드필더 국관우가 성남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성남FC가 지난 11월 2024 프로팀 공개테스트를 시행했다.

국관우는 "성남이라는 명문 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공개테스트에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오는 시즌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성남FC는 프로팀 공개테스트 및 유소년 선수 선발에 있어 투명한 선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올바른 축구 문화 정착에 힘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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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450:1의 경쟁률을 뚫고 광주대학교 출신 미드필더 국관우가 성남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성남FC가 지난 11월 2024 프로팀 공개테스트를 시행했다. 총 450명이 지원했고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를 거쳐 국관우가 성남FC의 일원이 됐다.

2002년생 176cm, 65kg 국관우는 광양제철남초-순천매산중-목포공고-광주대학교 출신으로 미드필더와 공격수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상대 수비수를 흔들 수 있는 움직임과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일대일 돌파가 장점으로 광주대 소속으로 2022시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2023년 제22회 덴소컵 한일대학 축구정기전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국관우는 "성남이라는 명문 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공개테스트에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오는 시즌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성남FC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유망한 선수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그 결과 최병찬, 김진래, 김원준 등 공개테스트를 통해 프로에 발을 내디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남FC는 프로팀 공개테스트 및 유소년 선수 선발에 있어 투명한 선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올바른 축구 문화 정착에 힘 쏟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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