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년도 본예산 5700억원 확정…사회복지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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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내년도 본예산이 57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 5284억원, 특별회계 416억원이다.
긴축재정 속에서도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72억원이 증액된 1298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반영사업은 기초연금 지급 498억원, 노인일자리지원(공익형) 70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39억원, 생계급여 112억원, 충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5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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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관광지 관문·영동체육공원 조성 등 추진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년도 본예산이 57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교부세 감소로 지난해보다 8.6% 줄었다. 일반회계 5284억원, 특별회계 416억원이다.
영동군의회는 전날 318회 2차 정례회를 열고 군이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긴축재정 속에서도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72억원이 증액된 1298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반영사업은 기초연금 지급 498억원, 노인일자리지원(공익형) 70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39억원, 생계급여 112억원, 충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52억원 등이다.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 36억원, 전통시장 2주차장 확장사업 30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문설치사업 20억원,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 20억원 등도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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