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 예산 3조741억 확정...올해보다 0.07%↑

경기=이민호 기자 2023. 12.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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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3조74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이 시의회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주요 사업은 △시의회 청사 건립 79억원 △인계동 청사 건립 124억원 △망포1동 청사 건립 78억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150억원 △통합돌봄 시범사업 15억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35억원 △시민안전보험 16억원 △경기도 지역협력 연구센터 지원 12억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원 △수원 수목원(일월·영흥) 운영 76억원 △제2호 역사공원 조성 29억원 △숙지공원 조성 2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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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3조74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이 시의회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 3조720억원에서 21억원(0.07%) 증가했다. 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병행해 전년도 수준의 세출규모를 확보했다.

2024년 주요 사업은 △시의회 청사 건립 79억원 △인계동 청사 건립 124억원 △망포1동 청사 건립 78억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150억원 △통합돌봄 시범사업 15억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35억원 △시민안전보험 16억원 △경기도 지역협력 연구센터 지원 12억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원 △수원 수목원(일월·영흥) 운영 76억원 △제2호 역사공원 조성 29억원 △숙지공원 조성 26억원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삶에 밀접한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최대한 아껴 쓰면서, 재정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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