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버팀목' 정읍사랑상품권, 내년 600억원어치 발행

김동철 2023. 12.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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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내년에 600억원어치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품권은 내년 1월 1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누적 가입자가 5만여 명에 달하고 가맹점이 5천곳이 넘는다.

특히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는 농협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새마을금고와 전북은행에서도 발급·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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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랑상품권 이미지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내년에 600억원어치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품권은 내년 1월 1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연 600만원이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누적 가입자가 5만여 명에 달하고 가맹점이 5천곳이 넘는다.

시는 조기 판매를 대비해 내년 1분기 200억원, 2∼3분기 150억원, 4분기 100억원 등 발행액을 나눠 판매한다. 

특히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는 농협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새마을금고와 전북은행에서도 발급·충전할 수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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