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발길 사로잡는 스트리트형 상가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 분양 예정

김동호 기자 2023. 12. 22. 10: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시인성 모두 뛰어나니 수요자 유입 용이해···랜드마크 발전도 기대
사진 설명.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 투시도
[서울경제] 상업시설 부동산 시장에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인기가 남다르다. 상업시설 투자 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인 안정적인 운영수익을 거두기 좋은 요건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일단, 상가 활성화의 핵심인 수요자 확보에 유리하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길을 따라 조성되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동 동선에 자리한 만큼 가시성도 뛰어나다. 이에 따라 목적형 고객들의 유입이 쉬운 것은 물론이고, 길을 지나던 유동인구의 유입도 유리해 풍부한 수요확보가 가능하다.

운영수익을 올리기 좋은 환경이란 점도 장점이다. 박스형 상업시설 대비 개방감도 뛰어나며, 시설 내에서의 이동도 편리한 만큼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좋다는 점에서 운영 수익 향상에도 탁월한 것.

게다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경우 대체로 통일감 있는 외관 형성에 유리한 만큼 차별화된 테마 설계까지 더해지며 고객을 유인,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 결국 지역 내 상권의 중심이 됨에 따라 직접 운영 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고, 임대 시 공실 걱정도 적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을 앞둔 시설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을 꼽을 수 있다.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은 전남 광양시 광영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2,40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어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다. 특히 대로변에 자리 잡은 외부 노출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유입도 탁월하다. 또한 단지 내 옥상 공원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까지 제공해 장시간 체류를 유도, 상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단지는 주변으로 광영·의암지구에 10,000여 세대와 와우지구 내 3,700여 세대까지 반경 1km 이내에 약 1만4,000세대를 고정수요로 품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해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특히 이곳은 항아리 상권으로 수요의 이탈도 걱정 없다. 항아리 상권이란, 항아리에 물을 부으면 빠져나가지 않는 것처럼 상권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나 학교, 업무지구 등이 둘러싸여 있어 상권 내 수요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는 곳을 말한다.

상권 내 수요자들이 해당 상권에 대한 이용이 절대적인 만큼 주변 수요를 독점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광영초·중·고 학군과 편의시설이 조성되고, 신금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관련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교통인프라도 좋다. 가야로, 강변로, 옥곡IC가 인접해 있어 원만한 교통망을 확보한 데다, 국도2호선도 신설 개통 예정으로 유동인구의 유입도 용이하다.

풍부한 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테마상가라는 점도 강점이다.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은 메디힐타운이라는 이름처럼 건강검진, 치료, 수술과 재활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및 의원이 입점 예정으로 초기 시설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에 걱정이 없다.

특히 의료시설은 생활밀착형 시설로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타 상업시설보다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의료시설 밀집 상가의 경우에는 약국, 편의점 등이 수반되어 입점하는 경우도 있다.

개발호재도 갖추었다. 지난 10월 정부는 ‘제4차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산업단지를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신산업 위주로 전환하는 ‘산단 입지 킬러 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간 제철산업에 한정돼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이 어려웠던 인근 광양국가산업단지도 첨단 산업의 투자 활성화가 가능해져 향후 지역가치 상승 및 수요확대도 기대된다.

이밖에 의암4체육공원과 와우생태호수공원이 가까워 평일은 물론 주말 나들이객의 이동도 많은 만큼 365일 풍부한 유동인구의 확보도 가능하다.

한편, ‘대륜라운지 메디힐타운’은 ㈜제이에스건설이 시공하며, 대신담보신탁이 신탁을 맡아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