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여수 해상서 실종된 60대 이틀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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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실종된 60대에 대한 집중 수색이 이틀째 이뤄지고 있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6분쯤 여수시 돌산 해상에 선박의 선수 부분이 얹힌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CCTV를 통해 지난 20일 오후 8시 5분쯤 A호에 타고 있던 임모(62)씨가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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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실종된 60대에 대한 집중 수색이 이틀째 이뤄지고 있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6분쯤 여수시 돌산 해상에 선박의 선수 부분이 얹힌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현장에서 모터보트 A호(1.43t, 승선원 1명)가 표류 중인 것을 확인했다.
여수해경은 CCTV를 통해 지난 20일 오후 8시 5분쯤 A호에 타고 있던 임모(62)씨가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
해상 추락을 확인한 여수해경은 수색 단계로 전환, 구조대와 경비함정 8척, 민간구조선 2척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쪽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실종자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빠른 수색을 위해 인근 조업 선박이나 통항 선박은 해경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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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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