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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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도심을 관통하는 인창천을 뒤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8월 구리시의 인창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9월에는 경기도가 생태하천 복원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리시는 1990년대부터 인창천 일부 구간을 콘크리트로 덮어 428면짜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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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도심을 관통하는 인창천을 뒤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복원사업은 내년 9월 착공합니다.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창천 복개 구간 490m를 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낸 뒤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도비 50%, 국비(한강수계기금) 35%, 시비 15% 등으로 총 475억원이 투입됩니다.
환경부가 지난 8월 구리시의 인창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9월에는 경기도가 생태하천 복원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창천은 구리 도심을 관통, 왕숙천과 연결돼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입니다.
구리시는 1990년대부터 인창천 일부 구간을 콘크리트로 덮어 428면짜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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