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4구역 2331세대 대단지 조성...은평-지축지구 연결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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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에 2331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 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은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로, 지난 2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7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는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부 도로를 확폭하고 공공기여비율을 늘렸습니다.
청화아파트, 탑맨션 등 기존 건축물에 가려져 남산 조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일부 주동들의 높이는 상향했습니다.
세대수는 당초 2167세대보다 164세대 늘어난 2331세대다. 이 중 350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세대와 차별없는 ‘혼합배치’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자료=서울시]
위원회는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 홍제2구역(면적 3069㎡)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된 홍제2구역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 완화로 총 132세대의 공동주택(공공주택 19세대 포함) 및 근린상가가 공급됩니다.
위원회는 또한 은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은평구 진관동 30-6번지와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1051번지를 연결하는 도로(지방도 317호선 우회도로)의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했습니다.
지방도 317 우회도로는 내년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지축교에서 진관2로와 진관3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는 차량이 통일로로 분산될 경우 은평지구 내 교통혼잡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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