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에 LNG 발전소, 전면 재검토 해야”
채승민 2023. 12. 22. 10:21
[KBS 제주]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성명을 내고 곶자왈에 추진되고 있는 LNG 복합발전소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은 한국동서발전이 LNG 발전소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대가 람사르습지인 동백동산과 이어져 있는 곶자왈 지대라고 밝혔습니다.
또, 토지가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 소유로 보전해야 할 곶자왈 지역이라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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