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등 16개 시군 한파주의보 하향…동두천·연천 등 12개 시군 경보 유지

최대호 기자 2023. 12.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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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22일 오전 9시를 기해 과천 등 경기 16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경보를 주의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과천·안산·김포·고양·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화성이다.

이로써 도내 한파주의보 발효 시군은 광명·시흥·부천시를 포함해 모두 19개 시군이 됐다.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12개 시군은 지난 20일 오후 9시를 기해 내려진 한파경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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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2일 오전 9시를 기해 과천 등 경기 16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경보를 주의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과천·안산·김포·고양·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화성이다. 이로써 도내 한파주의보 발효 시군은 광명·시흥·부천시를 포함해 모두 19개 시군이 됐다.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12개 시군은 지난 20일 오후 9시를 기해 내려진 한파경보를 유지했다.

도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도,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0도로 예보돼 여전히 춥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출 시 보온 철저 등 야외업무 종사자의 체온유지와 함께 수도관·계량기 동파, 농축수산물 냉해 피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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