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미래정책연구회 '어린이 안전 헌장' 선포

최일 기자 2023. 12. 22.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미래정책연구회'가 어린이 안전 헌장을 선포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혜영·서다운·손도선, 국민의힘 오세길·신현대 의원으로 구성된 서구미래정책연구회는 21일 선포한 어린이 안전 헌장을 통해 모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와 국가는 아이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줄 의무가 있음을 천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미래정책연구회’는 21일 어린이 안전 헌장을 선포했다. 사진은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선포식 후 구청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구의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미래정책연구회’가 어린이 안전 헌장을 선포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혜영·서다운·손도선, 국민의힘 오세길·신현대 의원으로 구성된 서구미래정책연구회는 21일 선포한 어린이 안전 헌장을 통해 모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와 국가는 아이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줄 의무가 있음을 천명했다.

구체적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 책임 △학대·폭력·따돌림과 부모의 비관에 따른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유해한 사회 환경과 재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헌장에 담았다.

신혜영 대표 의원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다. 어린이의 안전은 최우선 정책일 수밖에 없다. 앞으로의 사회 변화에 대응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