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와진' 김제에 7년째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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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와진'이 22일'2023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전북 김제시에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날씨가 추워진 연말에 김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의 따뜻한 손길은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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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가수 ‘수와진’이 22일‘2023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전북 김제시에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재능기부로 전국을 돌며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통한 자선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수와진은 2017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해 왔다.
올해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도 벽골제 행사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공연을 했다.
날씨가 추워진 연말에 김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의 따뜻한 손길은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제시민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와진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수와진의 선행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에서 기증한 이불은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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