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 응급실行…"정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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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가 건강 악화로 라디오 생방송 중단을 알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최백호는 21일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진행하던 중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최백호는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최백호는 2008년부터 약 15년 동안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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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의 낭만시대' 진행 중 건강 악화
최백호 "감기 기운 심해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최백호가 건강 악화로 라디오 생방송 중단을 알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최백호는 21일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진행하던 중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그는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이런 일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국에 오기 전에는 감기 기운이 참을만했는데 지금 너무 상태가 안 좋아졌다. 도저히 진행을 더 할 수 없을 것 같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기다려준 청취자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백호는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응급실로 향한 최백호를 대신해 방송은 아나운서 배성재가 빈자리를 채웠다. 그는 "최백호 선생님이 몸이 좀 많이 안 좋아서 응급실에 갔다.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이후 방송은 별도의 진행 없이 청취자들이 요청한 신청곡으로 채워졌다.
최백호는 2008년부터 약 15년 동안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최백호의 낭만시대'는 오랜 시절 추억과 낭만의 음악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0시 5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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