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크리스마스 앞두고 산타 복장으로 아이들과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할아버지 복장으로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지난 21일 오후 사하도서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지원을 받는 애아원을 찾아 원생과 직원 등 35명과 함께 '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나눔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할아버지 복장으로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지난 21일 오후 사하도서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지원을 받는 애아원을 찾아 원생과 직원 등 35명과 함께 ‘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나눔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 교육감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원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어 ‘교육감님을 이겨라’를 테마로 해 가위바위보 게임, 수수께끼 풀기 등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 교육감은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아동양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애아원 관계자는 “교육감께서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올해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바쁜 연말에도 우리 아이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주는 의견을 경청하고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와 열애…“휠체어 데이트? 솔직히 더 편해”
- “연봉 245억 주겠다” 中제안 거절한 페이커…유재석도 이유 듣고 ‘감동’
- 한효주 “김밥지옥” 美사람들, 30줄 싸가더니…김 수출, 年1조원 찍었다
- 예산시장은 백종원 신고했는데…‘매출 30배’ 홍탁집 반전 근황 화제
- “몸에 좋다고, 약 끊고 매일 영양제 8개씩 먹었다” 20대 여성에 무슨 일이
- 수도권 직장인, 매일 출퇴근 시간만 아껴도…길에서 버리는 시간 대체 얼마?
- “월급 한 푼 안쓰고 15년 모아야” 서울 집주인 되는 길, 더 멀어졌다
- [영상] 주차장 차단기에 손님 콧등 ‘퍽’…마트 측 “부주의 때문, 책임 못 져”
- “환경부보다 더 열일하네” 쓰레기 줍는 연예인 누군가 했더니 [지구, 뭐래?]
- 장윤정 “2시간 해골된 기분” 연습용 음원 발매돼 진땀…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