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별 분산된 지식정보 통합한 '다모아 울산' 개발

김용태 2023. 12. 22.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공공기관별로 분산된 지식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다모아 울산' 개발을 완료했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다모아 울산'은 지식정보·콘텐츠 보유 기관과 연계해 23개 공공기관의 데이터 80만건을 표준화된 체계로 분류했으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됐다.

시 관계자는 "다모아 울산으로 시민이 공공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서비스…울산시 "시민이 공공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것"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가 공공기관별로 분산된 지식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다모아 울산' 개발을 완료했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다모아 울산' 개발 내용 보고와 시연, 향후 운영 방향,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각각 운영하고 있어 사이트마다 따로 방문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다모아 울산'은 지식정보·콘텐츠 보유 기관과 연계해 23개 공공기관의 데이터 80만건을 표준화된 체계로 분류했으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됐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새 소식, 교통·물류, 문화·관광, 교육·일자리, 재난·안전, 청년·기업지원, 지역경제·생활 등이다.

이 중 재난·안전 분야는 대형 언어 모델인 챗GPT를 최초로 도입해 질문을 해석한 후 대화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다모아 울산으로 시민이 공공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