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LH, 태평3·신흥3 재개발사업 시행 협약

경기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수정구 태평3구역과 신흥3구역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성남시는 어제(20일) 시청에서 신상진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2030 2단계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지원합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