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51.2㎝…대설·한파에 충남 수도 동파 등 피해 잇따라

이찬선 기자 2023. 12. 22.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설과 한파로 충남지역의 수도시설 동파사고가 5건이 발생하고 보령과 서천지역의 도로 4곳이 통제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충남 서천·천안·금산·청양·계룡에 한파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19∼22일 내린 누적 적설량은 충남 서천 51.2㎝, 예산 30㎝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한파로 아산과 예산, 금산, 부여, 청양 등 5곳에서 수도시설 동파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서천 지역 도로 4곳 통제, 여객선 7개 운항 못해
동파된 수도계량기.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대설과 한파로 충남지역의 수도시설 동파사고가 5건이 발생하고 보령과 서천지역의 도로 4곳이 통제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충남 서천·천안·금산·청양·계룡에 한파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서천은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를, 청양은 영하 15도를 기록했다.

19∼22일 내린 누적 적설량은 충남 서천 51.2㎝, 예산 30㎝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대설 비상 1단계가 해제된 가운데 충남 서해안에는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계속되는 한파로 아산과 예산, 금산, 부여, 청양 등 5곳에서 수도시설 동파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보령 시도21호선과 서천 군도2호선 등 4곳과 여객선 7곳이 통제되고 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