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준, 뮤지컬 ‘맥베스’ 공연 중 부상…“응급실서 두피 봉합”

백진호 2023. 12.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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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성태준이 뮤지컬 '맥베스' 공연 도중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향했다.

지난 20일 성태준의 소속사인 하이콘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뮤지컬 '맥베스' 공연 중 일어난 성태준 배우의 부상 사고 및 경과에 대해 공유드린다"며 "공연 초반부 소품용 검을 사용하는 액션 장면에서 배우의 두피가 찢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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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뮤지컬 '맥베스' 공연 도중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배우 성태준. 성태준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성태준이 뮤지컬 ‘맥베스’ 공연 도중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향했다.

지난 20일 성태준의 소속사인 하이콘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뮤지컬 ‘맥베스’ 공연 중 일어난 성태준 배우의 부상 사고 및 경과에 대해 공유드린다”며 “공연 초반부 소품용 검을 사용하는 액션 장면에서 배우의 두피가 찢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고로 인해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공연이 진행됐다”며 “성태준 배우는 공연 종료 후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봉합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의 부상 때문에 놀라고 걱정하셨을 관객 여러분께 내용 전달 드린다”며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내원 치료 예정이며, 마지막 공연까지 출연 회차는 별도의 캐스팅 변경 없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성태준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응급치료 잘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놀라셨을 텐데 끝까지 집중하고 관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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