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해넘이·크리스마스 행사 등 인파 분산대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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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연말연시 지역축제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시간·공간적 분산 대책 등을 마련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관리하라고 22일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에 관계기관, 지자체 , 주최측과 합동으로 주요 행사·지역에 대한 사전 대책 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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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피소·비상 대피로 등 설치 지시
"주최자 없는 행사 지자체 책임 강화"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연말연시 지역축제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시간·공간적 분산 대책 등을 마련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관리하라고 22일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에 관계기관, 지자체 , 주최측과 합동으로 주요 행사·지역에 대한 사전 대책 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주요 명소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적·공간적 분산대책, 사전통제 및 비상 대피로 확보,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축제·행사 기간 중 대설·한파에 대비해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제설 등 예방 조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 ▲한파 대피소 설치 ▲보온물품 준비 등도 지시했다.
힌 총리는 "최근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된다"며 "지자체는 보다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축제에 참여하시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잘 협조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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