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든다" SGC솔루션, 글라스락 제품 기부

강규민 2023. 12. 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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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이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글라스락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처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2011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네트워크 단체로,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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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 기부되는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 SGC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이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글라스락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처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2011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네트워크 단체로,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SGC솔루션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의 일환으로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인 유리 사용을 더욱 권장하기 위한 취지로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누적 기부 수량은 4만5000여 개에 달한다. 기부된 제품들은 어린이 환경 교육, 소외계층 대상의 도시락 지원 용기, 시민단체의 환경 캠페인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글라스락은 고품질 모래와 석회석 등 자연에서 온 깨끗한 원료로 만들어져 성조숙증, 여성암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등의 배출이 없어 건강한 용기이다. 독보적인 생활유리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 돼 더욱 믿을 수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환경호르몬 화학물질들이 각종 질환, 암 등 인체에 여러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회사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국민과 함께한 생활유리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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